본문 바로가기
서평

[DAYONE 독서모임] 10배의 법칙 - 그랜드 카돈

by 착지 2026. 9. 6.

작품 및 작가 소개


 

『10배의 법칙』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평범한 수준의 목표와 행동에서 벗어나 더 큰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는 압도적인 행동량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는 자기계발서이다. 단순히 열심히 하라는 이야기가 아닌 목표 설정, 행동, 책임감, 실패와 두려움을 대하는 태도까지 성공을 만들어가는 사고방식을 전반적으로 다룬다.


  • 그랜드 카돈
    세일즈 트레이너이자 기업가, 부동산 투자자로 활동해온 인물이다. 자신의 사업과 세일즈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사고방식과 행동 패턴을 정리했으며, 이 책에서는 그 핵심을 ‘10배의 목표와 10배의 행동’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기억에 남는 내용 &  발췌 & 느낀점


목표를 크게 잡아야 행동의 크기도 달라진다

『10배의 법칙』을 가장 잘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굳이 목표를 10배까지 크게 잡아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꼭 숫자 그대로인 10배 만을 포커스 해서 보면 안 된다. 의미를 살펴보면 목표를 작게 잡으면 자연스럽게 그 목표에 필요한 만큼만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반대로 지금보다 훨씬 큰 목표를 세우면 기존 방식으로는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행동 자체가 다를 필요가 있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이로 인해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를 스스로 너무 쉽게 제한하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의 한계가 있는가?

우리는 취업, 승진, 돈, 어떤 목표의 달성처럼 특정한 시점을 성공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하나를 달성했다고 해서 그 상태의 행복 또는 성공이 계속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성공을 하나의 종착점보다는 계속 유지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하나를 성공했다 해서 안심할 것도 아니고, 반대로 한 번 실패했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도 아니라고 본다. 결국 인간은 끊임없는 욕망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행동하는 사람만이 운을 얻는다

성공한 사람을 보면 가끔 ‘운이 좋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좋은 사람을 만났거나, 좋은 시기에 기회를 잡았거나, 우연히 일이 잘 풀린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런 운조차 결국 행동을 많이 한 사람이 가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얘기한다.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에게 우연히 좋은 결과가 찾아올 가능성보다는 여러 번 시도하는 사람에게 그중 하나가 기회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 모든 결과가 노력만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분명 운과 환경도 존재한다. 다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운을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시도의 횟수를 늘리는 편이 훨씬 운을 만나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일은 내가 한 일 또는 안 해서 일어난 것

저자가 정말 말하고 싶은 것은 이미 일어난 상황은 물론, 그런 상황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내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을 먼저 찾아보라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마인드를 바꾸는 것과도 같아 보인다. 누군가의 잘못이고 환경을 탓하는 것이 사실일 수는 있다. 하지만 이건 자기 위로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닐까? 물론 너무 다 내 탓만 하면 자존감은 낮아지고, 부정적인 생각에 정신적으로 좋진 않겠지만 생각의 한 끗 차이 같다. 누구는 적어도 나아가려 하는 것과 멈추는 것. 

 

두려운가? 그러면 시간을 주지 마라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괜히 미루다 보면 그 일을 시작하는 것이 더 힘들어질 때가 있다. 계속 고민하면서 실패했을 때의 모습이나 잘못될 가능성을 상상하다 보면 어느 순간 처음보다 하기 싫어지고 복잡한 일로 생각이 든다. 물론 아무런 고민 없이 무작정 행동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다만 어느 정도 판단을 끝냈다면 일단 시작하는 것이 낫다. 막상 하고 나면 별것 아닌 일도 많고, 문제가 생겨도 그때 다시 해결하고 극복하면 되기 때문이다. 완벽하게 준비된 순간까지 기다리는 것 역시 행동하지 않기 위한 핑계가 아닐까.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되기

성공한 사람은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인지하고 즉시 해결해 나간다는 것 같다. 문제를 인식하는 능력, 그리고 그걸 해결해 나가는 능력 모두 갖춰야 한다. 굳이 일이 아니어도 적용이 되는 말 같다. 요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있고 솔루션도 알고 있다. 근데 이를 해결하지 않는 태도가 나의 문제다. 도파민, 행복, 스트레스 등 여러 요소로 인해 나만의 회피를 만드는 것 같다. 마지막 문단의 말대로 더 강력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 해결해 나가고자 서평을 쓰며 결심을 다잡는다. 

 

추천 대상 


  • 현재보다 더 큰 목표를 세우고 싶은 사람
    스스로 가능성을 제한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목표와 행동의 크기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다.
  • 생각은 많지만 실행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
    완벽한 준비보다 행동량과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미루는 습관을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된다.
  • 일이나 삶에서 문제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고 싶은 사람
    환경이나 상황을 탓하기보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관점을 배울 수 있다.

 

나의 소견


이 서평을 쓰면서 다시 한번 느꼈지만, 내가 정말 좋게 평가하는 책이다. 단순히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하라는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목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행동을 얼마나 크게 가져가야 하는지, 문제와 실패를 어떤 태도로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생각하게 만들어 준다. 개인적으로는 성공에 대한 마인드를 잡고 싶을 때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내가 너무 현실적인 목표만 보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만 하고 행동을 미루고 있지는 않은지, 문제를 알면서도 회피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만든다. 그래서 이 책은 한 번 읽고 끝내기보다 시간이 지나 다시 꺼내보고 싶은 책이다. 지금의 나와 몇 년 뒤의 내가 같은 문장을 읽었을 때 또 다르게 받아들일 것 같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 기준에서는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자기계발서 중 하나다.

 

 

 

https://dayonebookclub.my/